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을 받았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최은경은 6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뭔 일이래요. 저랑 동명이인 분께서 확진자가 되신 건가 뭐지. 영문을 모르겠다”라며 “저 아니예요. 왜 이런 일이 있을까요“라며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아침에 남편과 커피 마시고 있다가 온갖 데서 전화 와서 너무 놀랐네요“라며 ”아무튼 저 아니에요. 걱정 마시고 우리 모두 조심해요. 모두 빠른 쾌유 바랄게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최은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명의 환자를 추가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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