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제캘린더]美소매판매, CPI 등 주요 지표에 주목해야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대형 전시장을 개조한 임시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들이 누워있다. /우한=AP연합뉴스

금융시장은 이번 주(10~14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글로벌 경제에 미칠 파장에 주목할 전망이다. 미국 소매판매와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의회에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통화정책에 대해 증언할 계획이다.

2월 10일

미국: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중국: 1월 CPI 전년비 4.9%(4.5%)

일본: 12월 경상수지 4,647억엔(1조4,368억엔)

1월 경기관측보고서 발표

2월 11일

미국: 민주당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일본: ‘건국의 날’로 금융시장 휴장

2월 12일

미국: 제롬 파월 연준 의장·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상원 증언

EU: 12월 산업생산 전년비 -1.9%(-1.5%)



2월 13일

미국: 1월 CPI 전년비 2.4%(2.3%)

중국: 1월 자동차 판매

일본: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1.5%(0.9%)

2월 14일

미국: 1월 소매판매 전월비 0.3%(0.3%)

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0.3%)

중국: 미국 수입산 관세 인하 발효

EU: 4·4분기 국내총샌산(GDP) 예비치 1.0%(1.0%)

12월 무역수지 190억유로(192억유로)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