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혁(사법연수원 43기·사진)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지난 7일 서울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지방세학회 동계공동학술대회에서 제1회 청년학술상을 수상했다.
임 변호사는 한국지방세학회 학술지인 지방세 논집에 ‘부동산신탁 과세제도의 현재와 미래: 신탁세제의 분석과 개선방안에 관하여’라는 논문을 투고해 소득세·법인세·상속세·증여세·부가가치세·지방세 분야를 망라한 부동산신탁세제에 대한 분석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 변호사는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신탁실체설에 입각한 세 가지 입법 원칙을 제언해 시의적절한 주제 제시는 물론 완결성 높은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고 평가됐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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