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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NH투자 “네오위즈, 웹보드가 끌고, 블레스가 밀고”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NH투자증권은 11일 네오위즈(095660)에 대해 “웹보드 매출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블레스를 활용한 IP게임도 2분기 이후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4분기 웹보드 게임 매출이 크게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규제 완화를 앞둔 2020년 웹보드 게임 실적 성장은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블레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신규 게임 4종이 2분기부터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 연구원은 네오위즈에 대해 로열티만 수취하는 구조로 해당 게임의 매출 발생 시 영업이익이 바로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는 예년보다 많은 신작 게임 출시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상반기 중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작품은 위드히어로즈(RPG, 1월 출시), 스컬(PC, 2D 플랫포머액션, 2월), 메탈유닛(PC, 2D액션어드벤처, 2월), DJMax RespectV(PC, 리듬액션게임, 1분기), 골프챌린지(스포츠, 1분기), 플레비퀘스트(PC, 전략시뮬레이션, 1분기), 컴온나이츠(시뮬레이션, 상반기) 등이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네오위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7억원과 1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1.2%, 54.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성수기에 진입한 웹보드 게임 매출이 전분기 대비 10% 이상 성장하면서 양호한 매출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웹보드 게임 매출은 1분기 성수기 시즌에 이어 2분기부터 규제 완화 영향이 반영되면서 2020년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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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요한 기자 SEN금융증권부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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