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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클로, 샤오미 치사이클 EF-1 Plus 와디즈 펀딩... 목표치 2000%달성







10년 간 국내 자전거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아온 바이클로는 샤오미 치사이클과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샤오미 치사이클 EF-1 PULS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첫 공개했다. 해당 펀딩은 오픈 1분 만에 100% 달성하는 동시에 목표치의 2000%를 초과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마감되었다. 와디즈 펀딩은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해야 후원자에게 상품이 제공되는 리워드 펀딩 방식이다.

치사이클 EF-1은 2014년 샤오미의 투자를 받아 전 세계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전기자전거 브랜드이다. 세계적으로 누적 10만 대 판매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올 2월부터 바이클로 정식 수입 절차를 거쳐 국내에 선보인다. 수년간 무동력 자전거만 취급하던 바이클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치사이클 EF-1 Plus'는 기존의 치사이클 EF-1을 한국 환경에 맞게 업그레이드 및 현지화하고, KC 인증 및 EMC 인증 등 6가지 인증을 완료했다. 그동안 치사이클 제품은 직구 혹은 병행 수입 채널로만 경험할 수 있었다. 직구 혹은 병행 수입 제품은 정식 워런티 부재 및 A/S 불가, KC 마크 미획득으로 소비자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다. 바이클로에서 정식으로 수입하는 EF-1 Plus은 공식 A/S 센터를 통해 워런티, 부품 구입 및 수리가 안전하게 가능하다.

바이클로의 ‘치사이클 EF-1 Plus’는 한국형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에 보다 제동력이 약 20% 향상된 전자브레이크 장착, 안전 향상을 위한 삼성 SDI 배터리 변경, 에너지 절감 효율이 높은 브러쉬리스 모터 장착, 한글화된 LCD스크린 부착 등 사용자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재무장했다.



주행 능력은 배터리 완충 시 최대 45Km까지 이동 가능하며, 최대 속도는 국내 법규에 따라 25Km/h이다. 핸들에 탑재된 LCD스크린으로 배터리 잔량과 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가 모두 소모되어도 내장 3단 기어로 일반 자전거처럼 이용할 수 있다.

펀딩이 완료된 샤오미 치사이클 EF-1 Plus 제품은 2020년 2월 중순 정식 출시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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