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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2차 전세기로 귀국해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14일간 격리생활을 마친 교민들이 16일 오전 아산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아산=오승현기자 202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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