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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맛집 '히또비또' 핫플레이스 등극





요즘에는 맛집이라 하는 곳이 너무 많고, 비슷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많다. 일부러 분위기가 좋거나, 독특한 메뉴가 있거나, 인테리어가 뛰어난 곳을 찾는 이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도심 속에서 야경을 즐기기 좋은 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서울 여의도 맛집 중에서 ‘히또비또’는 인지도가 높다. 내부 인테리어와 바깥 전망이 좋은 곳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가 높은 이자카야다. 직장인 회식, 연인 데이트, 친구 모임 등 한끼 식사를 하면서 술도 한잔 하기 위해 찾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히또비또는 여의도 동쪽 아일렉스타워 14층에 위치해 여의도 야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게 좋아 모임이 있거나 회식할 때마다 일부러 히또비또를 찾는 이들이 있을 정도다.

창가 자리나 카운터에 있는 바 형태의 테이블, 크고 작은 프라이빗한 룸(4인 이상) 등이 모두 있어 소규모, 대규모 모임을 갖기 좋다. 카운터 앞에 앉으면 혼술하기도 좋아 일이 끝난 뒤 혼자 찾아가 소주나 맥주를 한잔 하기 좋다.

이자카야임에도 와인바와 같은 느낌을 주는 히또비또는 생맥주나 병맥주, 각종 소주와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종류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다.





제공하는 음식도 일반 이자카야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종류지만 플레이팅이 다르다. 타다키, 사시미, 문어 숙회, 초밥, 시샤모 구이, 샐러드, 나베, 우동 등을 많이 주문한다.

히또비또는 평일, 토요일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밤 12시30분(라스트오더 11시40분)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모두 휴무다. 주차 지원도 3시간까지 히또비또에서 한다. 룸이나 창가 좌석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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