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예은이 JTBC 새 드라마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았다.
18일 신예은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서울경제스타에 “신예은이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이하 ‘경우의 수’)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신예은이 KBS2 새 드라마 ‘어서와’ 촬영 중이기 때문에 ‘경우의 수’ 출연은 아직 논의 단계”라고 설명했다.
‘경우의 수’는 오해로 어긋나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연출한 최성범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신예은은 극 중 캘리그라퍼 경우 역을 제안받았다. 신예은의 상대 역은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물망에 오른 상태다.
한편 신예은은 오는 3월 KBS2 새 드라마 ‘어서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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