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경남도와 병원 측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즉각 대응팀이 이날 병원 현장 위험도 상황 평가를 실시한 결과, 병원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진료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병원은 근무하는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데 이어 지난 23일 접촉한 의사 1명이 병원 내 감염자로 추가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내에는 환자 228명이 입원해 있었으며 의료진이 3교대로 보살피고 있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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