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한라, GTX + 지하철 만나는 新환승역세권에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 3월 분양 예정

- 부평동 일대 6년 동안 541세대 공급, 새 아파트 대기수요 많아

- 인천지하철 1호선·경인선·GTX-B(예정) 부평역 트리플 초역세권

- 부평역 일대 거대 상권의 인프라 그대로 누리는 최중심 입지

- 전 세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돼 수요자 선호 높아

최근 수도권 GTX역세권에 있는 단지들이 뜨고 있다. 특히 GTX라인 중에서도 일반 지하철이 만나는 환승역세권 인근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GTX를 비롯해 일반 지하철까지 이용 가능해 지면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거리가 짧아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통 인프라의 발달로 주거편의성이 높아지면 유입인구도 늘어, 주택시장과 상권에도 호재로 작용하게 된다.

대표적인 광역교통망 호재로는 지난해 말 개통을 완료한 SRT(수서발 고속열차)가 해당한다. SRT는 서울 강남권과 동탄2, 평택 등 수도권 주요 거점 지역을 중간 정차 없이 이동하기 때문에 기존 교통망에 비해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실제, 지난 2018년 경기도 동탄2신도시 C7블록에서 분양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GTX-A노선(운정~동탄)이 예정된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앞세워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A노선 개통 시 동탄~삼성까지 20분대로 진입이 가능해 수도권 주민들의 생활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도 높게 형성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살펴보면, 3호선와 SRT가 만나는 수서역이 있는 강남구 수서동은 지난 2016년 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개통 후 4년 동안 아파트 매매값이 89.32%(3.3㎡당 2382만→4505만원)나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 평균 7억3000만원 가량이 상승한 것이다.

이에 따라 GTX와 지하철이 만나는 新환승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한라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도 GTX와 함께 지하철 2개 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3월 분양을 앞두고 있는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지하 2층~지상 최대 29층, 4개동, 총 385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39~84㎡ 9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면적별로 △39㎡ 32세대 △59㎡ 5세대 △84㎡ 59세대로 전 세대 모두 수요자 선호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우선,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바로 앞 인천지하철 1호선과 경인선 환승역인 부평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46번 국도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송내IC와 42번 국도로 접근이 수월해 뛰어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B 노선이 부평역에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핵심업무권역(송도~여의도~용산)과 직접 연결될 전망이다.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1km 이내에 다수의 문화시설과 의료·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세계 최대 지하상가 쇼핑몰인 부평역 지하철 내의 부평모두몰 이용에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부평 최대 상권인 부평역 상권과도 마주하고 있어 문화의 거리, 테마의 거리, 해물탕 거리, 부평평리단길 등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차량 약 10분 이내로 모다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보 7분 거리 내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과 다나은 한방병원이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의료 환경까지 갖췄다.

풍부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인근으로 만월공원, 부흥공원, 부평공원 등 다양한 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평남부체육센터도 개발 예정에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평남초와 동수초를 비롯해 부개서초, 부원중, 부일여중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의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부평동 608번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