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G미래…최고경영자과정' '미래예측학' 통해 산업 흐름 분석

동국대학교 ‘G 미래 & 힐링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 2기가 다음달 17일 입학식을 한다.

동국대 G 미래 & 힐링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은 ‘동서양 미래예측학’의 체계화된 학문 시스템을 통해 각 산업 분야의 흐름을 분석하는 전문 CEO 과정이다.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해 본 과정 16주 외에 수료 후 과정 8주를 선후배 통합 수업으로 진행한다.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미래학’, ‘동양미래예측학’, ‘자연건강’, ‘인문, 문화교양’ 등 4가지로 이뤄져 있다. 분야별 주요 강의 주제를 살펴보면 미래학 분야는 ‘미래경영과 4차 산업혁명’, ‘미래변화와 생존’, ‘혁신전략, 손에 잡히는 미래’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동양미래예측학 분야는 ‘때를 찾는 지혜, 동양미래예측학’, ‘과학화된 역학(관상 주역)’, ‘부동산과 풍수’ 등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자연건강 분야는 ‘웰빙(Wellbing) & 웰다잉(Welldying)’, ‘음식궁합·명상’ 등 2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 문화 부분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 법률 등 정보와 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G 미래 & 힐링 융복합 최고경영자과정 원장 소재학 교수는 “현대는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미래가 불투명한 시대”라며 “수업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미래예측방법을 전파하는 활동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교수진에는 최재유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회회장, 임채원 부장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이경운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