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열차는 중부내륙순환열차(O-트레인)·백두대간협곡열차(V-트레인)·남도해양열차(S-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A-트레인)·서해금빛열차(G-트레인)·DMZ평화열차(DMZ-트레인) 등 전국 5대 벨트 관광열차와 바다열차, 경북관광테마열차, 해랑 등이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열차이용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기권 기간 연장, 위약금 감면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정기승차권 이용객이 병원치료, 자가격리, 개학연기 등으로 승차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전국 역 창구에서 정기권 유효기간을 연장하거나 미사용 운임을 환불받을 수 있다.
‘KTX N카드’는 정해진 이용횟수를 사용하지 못하고 유효기간이 만료됐을 경우 1회에 한해 최초 유효기간의 50%를 연장할 수 있다.
홍승표 한국철도 고객마케팅단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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