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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대학교, ‘2019년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확산 포럼’ 성료

▲서일대학교는 26일 교내 호천관에서 ‘2019 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확산 포럼’을 개최해 성료시켰다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는 26일 호천관 7층 소강당에서 '2019년 서일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확산 포럼'을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시켰다.

이번 포럼은 지난 1년간 혁신지원사업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대학 교직원 및 총학생회(회장 최관철) 임원진 재학생들(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당초 유관기관 및 외부인사를 초청해 대규모 행사로 기획했으나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감안해 교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했다. 또한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구에 손세정제와 체온측정기를 배치했고 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한 후 1부와 2부로 행사를 진행했다.

우제창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혁신지원사업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서일대학교가 앞으로 더욱 발전적인 모습으로 성장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 1부 첫 기조강연으로 한양대학교 교육학과 박주호 교수가 전문대학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이번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이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했다.

이어 타 대학 우수성과 공유 시간에서 박주희 교수(삼육보건대 혁신기획처장)는 삼육보건대의 교육혁신 사례 강연을 통해 사이버 지식교육원/국제교류센터를 통한 대학의 재정안정화를 위한 노력들과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운영체계 혁신 등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김인영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창의인성교육 센터장)는 '수요자 중심 교육혁신을 통한 마이크로트랙 운영사례' 강연을 통해 융합전공 및 연계전공 마이크로 트랙의 개발과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2부에는 서일대학교의 교육혁신 및 산학동반성장혁신 영역의 성과발표가 진행됐다. 윤태복 교양교육센터장은 '서일대학교 핵심역량기반 교양교육 체계와 질관리 방안'의 주제를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의 교육방향이 학생의 관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창의성과 융합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가에 대해 구성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구축한 운영체계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대내외 구성원들과 공유했다.

이어서 2019년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서일대학교가 이뤄낸 성과를 교육혁신, 산학혁신 분야별로 나누어 센터별 부서장이 발표했으며, 해외벤치마킹 성과 공유를 위해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 교육’을 주제로 홍석주 교수가 선진직업교육 혁신 사례를 발표했고, 특히 서일인성함양 프로그램과 글로벌 서일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참여성과 사례발표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1층 로비 특별 전시관에서 각 프로그램별 대표성과 전시를 통해 지난 1년간 성과를 한눈에 보면서 교내외 구성원들 간 성과를 공유하고 나누는 교류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박종순 혁신지원사업단장(기획조정처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핵심성과지표와 자율성과지표 달성은 물론이고, 진정한 혁신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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