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콩 경찰, ‘빈과일보 사주’ 등 민주 인사들 전격 검거

“8·31 불법집회 참여 혐의”

홍콩 경찰이 반중국 성향 신문인 ‘빈과인보’ 사주 등 범민주 진영 인사들을 전격적으로 검거했다.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이날 오전 빈과일보 사주 지미 라이(라이치잉·黎智英·71)를 자택에서 체포해 경찰서로 연행했다.

지미 라이와 함께 홍콩 최대 야당인 민주당의 전 주석 융섬(楊森·72)과 홍콩의 대표적인 노동단체 홍콩직공회연맹(HKCTU) 주석 리척얀(李卓人·63)도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해 8월 31일 불법 집회에 참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미 라이는 이날 법원의 보석 결정으로 풀려났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