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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빗겨간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분양 일정 및 조건은

- 청약통장 필요 없이 당첨 후 바로 전매 가능

-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제공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3월 2일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세컨드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는 해양도시 내 오피스텔 상품인 데다, 각종 규제를 비껴가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 실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단지의 청약접수는 새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청약접수는 면적별로 A군(전용 32?54?70㎡), B군(전용 33?39?47㎡), C군(전용 28?29?34㎡)으로 나눠 진행된다. 청약신청금은 100만원으로 3개군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실제 단지는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장점이다. 먼저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거주지 요건 및 다주택자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여기에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판매가 가능하고, 1가구 2주택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단지는 소비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도입된다.

분양관계자는 “규제가 심한 아파트와 달리 각종 청약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계약자를 위한 금융혜택도 제공하는 만큼, 청약에 많은 접수가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8일 문을 연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견본주택에는 많은 인파가 몰리며, 단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견본주택에서 만난 내방객들은 단지가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핵심인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자리한다는 점과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의 상품성에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로 견본주택의 한 내방객은 “바다를 매일 볼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특화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실거주도 가능하고 투자용도의 세컨드하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청약해 볼 생각”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실제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의 미래가치를 모두 누리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어 이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단지로도 기대감이 높다.

주거여건도 돋보인다.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자리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또 KTX여천역 및 KTX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했다.

2022년 6월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대교가 가까워 교통환경도 편리하다. 이 밖에 CGV, 메가박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 쉽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롯데캐슬의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먼저 평면설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2인 가구 위주의 구성과 다락형 설계가 도입된다. 또 로드(Road)형 단지배치를 통해 오션뷰 조망도 극대화 했다. 이 밖에도 옥상 정원, 피트니스클럽 등의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며 입주자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향후 일정으로는 3월 2일 월요일 청약접수 이후 5일 목요일에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당계약은 6일 금요일에 실시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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