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항공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해당 전염병이 더 잘 통제될 때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베트남 뱀부항공도 최근 한국을 오가는 모든 항공편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체코도 이날 한국과 이탈리아 북부지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운항 중단은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체코에서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볼로냐를 오가는 항공기가 2주간 중단될 예정으로, 기한은 연장될 수 있다.
한국과의 운항 중단 기한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