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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강서구,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 신청자 모집
입력2020-03-11 21:25:46
수정
2020.03.11 21:25:46
이지성 기자
서울 강서구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을 11일부터 시행한다. 청소년 지원카드 사업은 자유학년제에 맞춰 청소년이 문화, 예술,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 거주 중학교 1학년과 만 13세 청소년 약 4,200명이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연간 10만원 지급한다. 청소년 지원카드는 올해 탁구장 등 문화공간 7곳이 추가돼 모두 82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카드 발급 후 개인인증등록만 마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운영하는 ‘청소년 꿈인 진로체험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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