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릴 ‘2020 가든 서포터즈’ 60명을 선발했다.
산림청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모두 187명이 지원해 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019년 1기 47명과 함께 총 107명이 5개 권역별로 활동하게 된다.
가든 서포터즈는 지역별 정원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정원 조성, 정원박람회 자원봉사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실무자 멘토링 등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든 서포터즈를 통해 우리나라 정원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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