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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분양의 주역, '키테넌트·광역 교통망’ 품은 ‘브루클린381’

-정부의 주택 규제 심화… 갈 곳 잃은 투자자들,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 돌려

-키테넌트와 광역 교통망 확보한 상업시설, 분양시장에서 완판 행진 이어가

-팩토리형 카페 및 지하철·고속도로 등 ‘키테넌트’, ‘광역 교통망’ 다 잡은 ‘브루클린381’ 주목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 투시도>




지난해 9.13대책, 12.16 대책에 이어 올해 2.20대책까지 정부가 연이어 주택규제 강화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모습이다. 특히, 키테넌트 시설과 광역 교통망을 갖춘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키테넌트(Key tenant)란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 모으는 핵심 점포를 뜻하는 말로, 일반적으로 대형 서점,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 마트 등을 일컫는다. 키 테넌트가 입점한 곳은 고객 체류시간 증대 및 상가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 집객력이 극대화된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지하철이나 도로 교통망이 우수한 곳은 풍부한 유동인구에로 광역 수요 흡수 여건도 탁월해서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두 요소를 갖춘 상업시설은 분양 시장에서 이목이 집중되며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뒀다.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공급된 ‘별내역 아이플레이스’는 지하철 경춘선 별내역이 가까운 역세권이며 키 테넌트로 부상하고 있는 키즈카페가 입점한다는 소식에 조기 완판됐다. 또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 역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며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연 인근에 들어서며 고덕지구 내 최초로 대형 서점이 들어선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분양 당시 많은 관심을 샀다.

이러한 가운데 ‘키테넌트’와 ‘광역 교통망’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인기다. 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일 예정인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이다.

‘브루클린381’은 더블 키테넌트 도입 추진 중으로 이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20년 디자인 트렌드인 ‘뉴트로’ 컨셉의 ‘팩토리형 카페’와 아이들과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면 체험할 수 있는 ‘키즈카페’ 도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입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입점이 되면 일대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역 교통망도 잘 구축됐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인접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이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으로 향후 이를 통한 유동 인구의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접근이 용이한 광역 교통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광역수요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주변으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먼저, 약 3만4,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수원 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다. 또 반경 2㎞ 내 6만세대가량의 아파트 주거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입주민 수요 유입도 탁월할 전망이다. 특히, ‘브루클린381’은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에 조성되는 만큼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에 입주한 업체 임직원을 고정 수요로 품고 있는 장점도 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381’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938-7에서 13일 개관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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