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대웅제약, 세계최초 코로나19 감염 동반 '폐섬유증 신약' 개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대웅제약(069620)이 코로나19 감염시 동반되는 폐섬유증 치료제를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35% 상승한 7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폐섬유증 경구용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는 폐섬유증치료제 ‘DWN12088’을 개발 중이다. 이 후보물질은 2019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같은 해 8월 미국 FDA에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데 이어 9월부터 글로벌 임상에 착수했다. 오는 2025년 폐섬유증 치료제 발매를 목표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사이토카인 폭풍(IL-2,-7,-10, GCSF, IP-10, MCP-1, MIP-1α, TNF- α)과 같이 극심한 염증이 유발될 수 있고, 이러한 염증작용이 지속될 시 폐섬유증을 야기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섬유증은 조직이나 장기가 딱딱해지는 증상으로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어 신약 개발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one_shee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