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감정평가법인은 1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제8대 대표이사로 김동각 감정평가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동각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한성대학교에서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부동산가격공시위원과 서초구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법인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정기주주총회는 이날 김동각 대표 외에 김현범 감정평가사(총무)와 임세환 감정평가사(기획), 조성인 감정평가사(재무)를 상무이사로 선임, 집행부체계를 구성했다. 신임 대표와 상임이사 임기는 오는 23일부터 2년간이다.
한편, 올해로 설립 45주년을 맞은 가온감정평가법인은 전국 15개 본·지사에서 400여 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지정 대형 감정평가법인이다.
가온감정평가법인의 14개 지사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경기남부 천영길, 경기북부 송성규, 경인 김상렬, 경기동부 유석환, 강원 류창범, 충북 윤태흠, 충남대전 최길주,대구경북 이동재, 부산경남 최진운, 울산경남 현홍주, 경남 심순보, 전북 육성민, 광주전남 정성일, 제주 고영섭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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