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전국 곳곳서 산불…14~19일 61건 발생

이용석 산림청 대변인, 산불예방 동참 당부

이용석 산림청 대변인이 울산 산불 상황 등 산불 진화 현황을 설명하고 산불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봄철 강풍과 함께 쓰레기 소각 및 입산자 실화 등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용석 산림청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을 갖고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서 총 61건의 산불이 발생해 울산 산불 등을 포함해 피해 면적만 보더라도 축구장 면적의 약 300배가 넘는 210여ha의 막대한 산림이 산불로 소실됐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인 14~15일과 강풍이 분 19일 등 3일간 42건의 산불이 집중됐다.



산불 발생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등 소각과 입산자 등 실화, 불씨 취급 부주의 등 사소한 실수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60%가 넘었다.

이용석 대변인은 “전국적으로 산불발생 우려가 매우 높아지고 있어 사소한 부주의가 산불로 이어지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 모두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