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홈 뷰티 수요를 겨냥한 ‘LG 프라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LG 프라엘 초음파 클렌저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프라엘 미니백을 선착순 600명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공식 판매점에서 구입한 소비자는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구매 고객을 위한 캐시백 행사도 포함한다. 6종 세트를 구매했을 시에는 최대 80만원, 단품 구매시에는 제품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온라인 판매 전용 구성인 ‘LG 프라엘 플러스 V’를 선보이며 보다 많은 소비자가 LG 프라엘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구성은 인기 제품인 더마 LED마스크와 토탈 타이트 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등 3종으로 구성돼있다. 거치대나 전용 파우치 같은 액세서리를 빼고 본체와 컨트롤러, 충전기 등 꼭 필요한 물품만 들어있어 가격도 낮아졌다. 단품 구입도 가능하다. 출하가 기준 더마 LED마스크는 109만9,000원, 토탈 타이트 업 케어는 54만9,000원 갈바닉 이온 부스터는 39만9,000원이다.
LG전자는 자사 제품이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효능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더마 LED 마스크는 국내 시판 중인 LED마스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클래스 II 인가를 받았다. 또한 더마 LED 마스크는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청색광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눈부심 방지 장치와 착용감지 센서로 사용자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프라엘의 탁월한 효능과 안정성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며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LG전자는 2017년 더마 LED 마스크와 토탈 타이트업 케어, 갈바닉 이온 부스터, 듀얼 모션 클렌저 등 LG프라엘 4종을 출시하며 홈뷰티 시장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에는 초음파 클렌저와 더마 LED 넥케어를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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