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주·임대·증여, 다양한 매력갖춘 소형면적 ‘각광’

-소규모 가구 증가하는 반면 공급 한정적…선호도 점차 높아져

-양재역 5번 출구 앞에 조성되는 ‘서밋파크’, 트리플역세권·생활 인프라 등 우수

<'서밋파크' 투시도>




부동산 시장에서 소형 면적을 갖춘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는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안정적 월세 수익을 바라는 임대인, 자녀 증여를 원하는 자산가들까지 겹치면서 소형 면적의 선호도는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2017년)는 전체 가구의 28.5%를 차지했다. 이는 ▲2인 가구 26.7% ▲3인 가구 21.3% ▲4인 가구 17.7%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2000년(15.6%) ▲2010년(22%) ▲2015년(27.2%)에 이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인 가구의 비중은 30%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장래가구 특별추계 시도편 2017∼2047년' 자료를 보면 2047년 1인 가구 비중은 37.3%(832만 가구)로, 2017년에 비해 8.8%p가 증가할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 또한 ‘2020년 업무계획’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와 주거트렌드 변화에 맞춘 임대주택 공급, 주거비 지원확대 등을 골자로 한 맞춤형 주거지원 강화방안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히면서 소형면적의 주택을 늘릴 계획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청약시장에서의 소형면적 인기는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등촌 두산위브’(2022년 3월 입주 예정)의 전용면적 31㎡는 1순위 청약결과 1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412건이 몰리며 평균 41.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인 가구 밀집지역인 강남권에 위치한 소형면적 단지의 경우 높은 웃돈을 형성하고 있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힐스테이트 2단지’는 전용면적 38.6㎡가 지난해 11월 11억8,000만원이었지만 올해 2월 12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3개월만에 6,500만원이나 올랐다.

이처럼 소형면적은 앞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11-4, 11-93번지 일대에서 분양 중인 ‘서밋파크’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1층, 1개 동, 총 120실로 조성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19~59㎡ 규모를 갖추고 있다. 각 타입은 메탈브론즈 계열의 유사 텍스처를 적용해 시크하고 모던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빌트인 가전도 구축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와 실내 공기질을 청정하게 관리하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도 조성된다.



전용면적 19㎡의 경우 욕실에 브론즈 유리와 메탈프레임이 적용된 슬라이딩 중문이 기본 제공되는 등 모든 타입이 호텔수준의 인테리어로 설계된다.

특히 ‘서밋파크’는 입주민들이 고품격 라이프를 누릴 수 있게 조성할 예정이다. 공용공간에 카페형 코인세탁실이 들어서며, 단지 옥상에는 한강을 조망으로 힐링과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스카이가든이 들어선다.

단지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의 더블역세권인 ‘양재역’ 5번 출구가 바로 앞에 있으며 강남역,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등 강남권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오는 2021년에는 GTX-C노선(양주~수원)이 계획돼 있어 해당 노선이 개통될 경우 경기 주요 도심으로 빠른 도달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옆으로는 강남대로 및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다. 단지 맞은편에 말죽거리공원이 있으며 인근에는 매봉산과 양재천근린공원, 양재시민의숲이 있어 취미와 여가, 운동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초구청, 서초보건소, 서울행정법원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악기거리, 양재도서관, 서초도서관(2020년 예정), 방배숲도서관(2021년 예정) 등이 있으며 롯데백화점(강남점), CGV(강남점), 메가박스(강남점) 및 각종 병원, 식당 등이 가까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한편 ‘서밋파크’는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잔금 30%이며, 근린생활시설은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계약금, 잔금 오피스텔과 동일)이 제공된다.

‘서밋파크’의 견본주택은 논현역 3번 출구(서초구 강남대로 539) 앞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