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차세대 한류 콘텐츠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창작자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한류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한 씨앗 심기 창작 지원사업’을 총 4억원 규모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에이전시와 청년 창작자이며 에이전시 부문은 다음달 8일까지, 청년 창작자 부문은 다음달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접수한다. 에이전시는 4개사를 선정해 각 6,00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창작자는 16개팀을 선발해 각 1,000만원을 지급한다.
서울시는 한류 문화의 씨앗이 될 청년 창작자의 독창적인 원천 콘텐츠 발굴부터 투자 가능한 기획안 개발, 상업화를 위한 투자자 연결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또 역량 있는 에이전시를 발굴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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