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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제이미주병원 61명 무더기 신규확진…누적 62명

집단 감염이 발생한 대실요양병원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제이미주병원에서도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발생했다.

2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제이미주병원 종사자와 환자 등 6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대실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했을 때 제이미주병원 환자들 가운데 유증상자 3명을 확인했다. 이 중 1명은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가 있는 9층 병동을 코호트 조치했다. 9층에는 모두 83명이 있다.

대구 달성군 다사읍에 있는 제이미주병원(8~11층)은 집단 코로나19 감염이 일어난 대실요양병원(3~7층)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종사자는 72명, 환자는 286명이다.



앞서 보건당국은 대실요양병원 집단 감염에도 불구하고 일차적으로 제이미주병원 종사자들에 한정해 전수조사를 했다./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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