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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살균부터 낙상감지까지...LGU+ ‘실버 헬스케어’ 구축

세이프티랩·다우코리아와 MOU

내년 정식 서비스 출시

실버 헬스케어 솔루션 개념도/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032640)가 요양시설에서 필요한 기기를 사물인터넷(IoT)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실버 헬스케어’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IoT 솔루션 전문업체 세이프티랩, 헬스케어 기기 전문업체 다우코리아와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를 활용한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에 무선통신 기술을 더할 예정이다. 플라즈마 공기 살균기는 실내 공기와 문 손잡이, 책상 등 물체 표면의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기기다. 3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무선통신(LTE) 기반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 △시설 내 공기질 자동 관리 △위급상황시 양방향 비상 통화 등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또 낙상 사고를 감지하는 ‘낙상 감지 센서’와 실버 헬스케어에 적합한 다양한 기기를 발굴해 내년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 있는 기업들과의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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