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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 비자나무 함유 손소독제 기술이전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 을 최근 순천 소재 성원유통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전된 기술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개발한 항균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알려진 비자나무 잎 추출물이 함유된 손소독제 제조방법이다. 비자나무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catechin)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 성분은 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뿐 아니라 HIV바이러스·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뛰어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윤준 성원유통 대표는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판매를 통해 도내 난대수종의 산업화에 기여하고 더욱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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