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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주거-청정 자연 환경…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 상업시설 ‘메가 11’

- 고락산, 산책로 등 청정 자연 환경 체감 가능해





공원, 산, 숲 인근의 입지를 갖춘 아파트는 주거 쾌적성이 좋아 호평을 얻곤 한다. 건강과 여가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숲세권(숲과 같은 녹지 인근 주거지역을 이르는 신조어)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최근 몇 년째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도 공원 인근 단지에 대한 인기를 높이는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7년 4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홍릉숲과 숲에서 2km 떨어진 도심의 미세먼지를 비교한 결과, 숲에서는 초미세먼지의 경우 약 40%, 일반 미세먼지는 약 25%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같은 지역에서도 단지 인근에 산, 공원 등 녹지가 풍부한지에 따라 아파트의 가격이 차이를 보인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북한산 생태공원과 인접한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 2단지’의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8억원에 거래됐지만, 북한산과 약 1.5km가량 떨어져 있는 ‘녹번역 센트레빌’의 전용면적 84㎡는 6억 9700만원에 거래됐다. 북한산 생태공원이 인접해 그린인프라를 갖춘 ‘북한산 래미안 아파트’가 1억원 이상 높은 가격에 매매된 것.

녹지를 품은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청약 성적도 비교적 우수하다. 2019년 청약경쟁률 상위 10곳의 단지 중 6곳이 인근의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단지였다. 일례로 2019년 9월 분양한 ‘송도더샵센트럴파크3차’(206.13대 1)는 송도센트럴파크 길 건너에 위치했고 ‘이수푸르지오더프레티움’(203.75대 1)은 인근에 국립현충원 및 삼일공원이 위치하는 등 인근에 풍부한 녹지를 갖춘 단지였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비숲세권 단지는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 온도에서도 비숲세권 단지와 쾌적함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워라밸, 힐링 등 삶의 질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되면서 상권과 같은 생활 인프라보다 녹지, 공원 등을 우선으로 찾게 되는 수요자들의 선호현상은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녹지를 품은 단지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가운데, 대창기업이 이달 4월 여수 신기동 일대에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을 공급한다고 전했다. 단지 앞으로 고락산과 산책로, 신기공원, 신기3공원 등 풍부한 청정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기동은 양질의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바로 인접해 있는 8차선 쌍봉로를 통해 여수 시내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며, 인근 학동지구를 포함해 생활인프라가 이미 갖춰져 있기에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여수 중심지의 위치한 여수시청, 여수법원, 한국병원, 여수 성심병원, 제일병원 등 행정 및 병원시설들에도 접근성이 좋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은행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여수 신기 휴스티지 및 메가11은 아이들을 위한 교육환경도 긍정적이다. 단지 인근으로 신기초, 쌍봉초, 여선중, 여천중, 여수웅천중, 여천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전남대 여수산학융합캠퍼스 등도 위치해 자녀교육을 위한 학세권 인프라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내 상업시설 메가11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입주민들은 다양한 생활 및 편의 시설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상업시설은 도로와 인접한 스트리트형 상가이자 쾌적한 야외 테라스 상가로 조성돼 단지 내·외부로부터의 집객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한편, 고품격 프리미엄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는 이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 일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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