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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 무관중 생중계 "이번엔 탭댄스다"

탱고 이어 17일 탭 라이브쇼 '올 댓 리듬'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에

재즈밴드 '골든에이지' 라이브 연주까지

"탭군무·오케스트라·잼…모든 걸 보여주마"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17일 무관중 온라인 공연 기획 ‘안방에서 즐기는 마포아트센터’의 두 번째 무대로 대한민국 최정상 탭퍼들이 출동하는 ‘올 댓 리듬 Live’를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과 마포구청 마포 TV 유튜뷰를 통해 공개될 이번 공연에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 제작진으로 구성된 프로 탭댄스팀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 ‘골든 에이지 밴드’가 참여해 탭 군무, 탭댄스 등 다양한 명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윙키즈 안무를 만들었던 이연호가 연출을 맡았고, 스윙키즈의 원작인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가 박용갑과 탭댄서 조성호가 출연한다.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손윤과 김경령의 유쾌한 발놀림도 무대를 한층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무대가 사라져버린 예술가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 모두가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리즈를 기획했다”며 “탭댄스로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포문화재단은 코로나 19 확산이 장기화할 경우에 대비해 차별화된 장르의 온라인 중계 공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로 했다. 특히 5월 ‘리처드 용재오닐-프렌치 뮤직 나이트’와 ‘천원의 문화 공감-이정봉 콘서트’를 비롯해 아마도 이자람 밴드, 임헌일 등이 출연하는 인디프로젝트와 ‘살롱 드 마포-올 댓 플라멩코’ 등 예정 공연이 코로나 19로 취소될 경우 이를 무관중 생중계로 전환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송주희기자 ss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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