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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中상하이지수 0.43%↓…2,784.60P

중국 증시가 13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43% 내린 2,784.6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OPEC+(OPEC과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대체)가 하루 97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했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이날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우려되면서 하락했다. 중국에서 12일 하루동안 신규 확진자는 108명이 발생했는데 이는 지난 3월5일 이후 한달여만에 세자리수 증가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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