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공식 파트너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응원 메시지를 전한다.
21일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이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맨시티’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영상은 리야드 마흐레즈, 르로이 사네, 주앙 칸셀루, 니콜라스 오타멘디, 에데르송 모라에스 등 맨시티 선수 5명이 자택에서 머물며 찍었다. 이들은 “모두가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 “우리는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란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영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 법인 및 지사, 글로벌 거래처 등에 전달되며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고 응원한다.
넥센타이어는 2015년 맨시티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17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처음으로 선수 유니폼 소매 부분에 기업 로고를 새겨 넣는 ‘슬리브 파트너’를 체결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방역 물품 지원과 긴급 구호물품 지급, 자가격리자 생필품 등에 쓰였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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