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중앙시장에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개장

경북 문경시가 중앙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를 조성해 23일부터 영업한다고 밝혔다. 문경중앙시장 상생스토어는 이마트와 전통시장의 협력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점포로 전국에서 13번째다. 이 점포에는 전통시장의 장점인 채소와 육류, 생선 등은 제외하고 경쟁력이 떨어지는 공산품과 가공식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마트 자체 상표인 노브랜드 제품 위주로 영업한다. 이 노브랜드 문경중앙시장점은 상생을 이해 1층에는 노브랜드 판매장, 2층에는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간인 아동도서와 영상놀이방을 갖추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키즈라이브러리와 문경 특산물 판매장이 운영된다./문경=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