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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자協 회장 김수정





한국여기자협회는 지난 23일 정기총회를 열고 김수정(사진) 중앙일보 콘텐트제작에디터 겸 논설위원을 제29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5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1990년 서울신문에 입사했으며, 2007년 중앙일보로 옮겨 외교안보팀장, 행정국장, 문화스포츠에디터, 정치국제담당(부국장),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임원진으로는 감사에 김경희 SBS 정치부 국제팀 선임기자와 최문선 한국일보 정치부장, 부회장에 김희준 YTN 통일외교안보부장과 하임숙 동아일보 산업1부장이 선임됐다. 총무이사는 정민정 서울경제 논설위원, 출판이사는 심윤희 매일경제 논설위원, 기획이사는 이은정 KBS 뉴스제작3부장, 디지털이사에 박경은 경향·네이버 합작법인 아티션 대표, 재무이사는 황희경 연합뉴스 소비자경제부 차장이 각각 맡는다. 일반 이사는 박민희 한겨레 논설위원, 박혜민 코리아중앙데일리 경제산업부장, 장지영 국민일보 문화스포츠레저부장, 주현진 서울신문 사회2부장, 신보영 문화일보 국제부장, 김미리 조선일보 주말뉴스부 차장, 전설리 한국경제 생활경제부 차장, 김수미 세계일보 국제부장, 김유경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 차장 등이다.

1961년 설립된 한국여기자협회는 현재 31개사 1,350여명의 여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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