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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동물원 주렁주렁

"맑은 고딕";mso-ansi-language:EN-US;mso-fareast-language:KO;mso-bidi-language:AR-SA">사막여우생후 4개월째 접어든 사막여우 샌디의 현재 성장 모습




애니멀 테마파크 주렁주렁에서는 지난 1월 태어났던 사막여우 3형제가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였다.

사막여우는 성체의 몸무게가 0.7~1.6kg 정도이며, 어깨높이 15~25cm, 꼬리 길이 17~30cm, 몸의 길이는24~40cm 남짓으로, 개과 동물 중에서는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는 종이다. 동물원 주렁주렁의 생명지킴이 이소정 매니저는 “현재 사막여우 3형제는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1달전부터 성체들과 같은 공간에서 키우고 있다. 매일매일 밀웜과 귀뚜라미 같은 동물성 사료 외에도 사과와 펠렛 사료등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년 들어 4월 말 현재까지 “주렁주렁에서는 사막여우는 물론 알락꼬리 원숭이, 목화머린 타마린 등 세계적 멸종 위기 종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콜덕과 라쿤등 동물들이 잇따라 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동물관리 전문성과 번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희귀동물 연구와 종 보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맑은 고딕";mso-ansi-language:EN-US;mso-fareast-language:KO;mso-bidi-language:AR-SA">지난1월에 주렁주렁 타임 스퀘어 점에서 태어난 사막여우 3형제중 막내 샌디


사막여우는 현재 국제자연보호연맹 적색 목록(IUCN Red List)에서는 관심필요 종(Least Concern, LC, 關心必要種)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대한 협약(CITES)에서는 부속서 II 로 분류하여 국제 거래를 엄격하게 규제하지 아니하면 멸종위종에 처할 수 있는 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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