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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합치는 문제…민주당 시민당과 합당 당원투표한다

1~8일 홈페이지 통한 토론 진행

선거권자 있는 당원은 참여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위성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 문제를 결정하기 위한 권리당원 투표를 실시한다.

민주당은 1일 홈페이지 공지문을 통해 “이제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 국난과 경제위기를 극복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코자 더불어시민당과의 합당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민주당은 “위기를 극복하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수하여 정권 재창출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중대한 기로에서 당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민주당 당헌 16조 113조 4항에 따른 것으로,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거나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권리당원 토론도 진행된다.

투표는 오는 7일 오전 6시부터 9일 오전 6시까지 총 24시간 진행되며 당직 선거권이 있는 당원이라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7월 31일까지 입당완료 된 자 가운데 2019년 2월1일부터 2020년 1월 31일(최근 1년)까지 6회이상 당비를 납부한 사람이 여기에 해당한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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