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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후 분양 ‘큰 장’ … 이번에 연기 없을까?





5월 황금연휴 후 전국에서 대규모 새 아파트가 나온다. 올 1~4월에는 청약 시스템 이관, 분양가 통제,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분양 일정이 대거 미뤄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는 7만1,84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의 새 아파트가 공급되며, 이 중 4만2,7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일반분양 물량이 2만1,666가구로 50.7%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1067가구(49.3%)로 집계됐다.



이달 일반분양 물량은 4월(5123가구)과 비교해 무려 7배 이상 늘었다.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분양 물량(2만2617가구)보다도 2배가량 많다. 지난해 5월(1만1892가구)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많은 수준이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총선 등으로 인해 일정이 밀렸던 단지들이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면서 물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주요 단지를 보면 서울에선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재건축,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 재개발 등 주요 정비사업 물량이 대기 중이고, 경기도에선 광명 푸르지오센트베르, 위례신도시 우미린2차 등 핵심 입지의 물량이 예정돼 있다./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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