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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단신] 문체부, 관광진흥 유공자 추천 접수 外

문체부, 관광 진흥 유공자 추천 접수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세계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상자 103명을 발굴해 포상한다. 세계관광의 날은 유엔이 관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970년 세계관광기구헌장을 채택한 것을 기념한 날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관광 유공자 23명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80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홈페이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9월25일 제47회 관광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다.

야놀자 여행대학 수강생 모집

야놀자 계열사 여행대학이 오는 18일까지 서울·전주·대전지역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행자 과정은 문체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7주에 걸쳐 여행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과 수강생 단체 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맞춤형 국내여행 계획을 세우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후 결과도 공유한다. 60세 이상(1961년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꿈꾸는 여행자’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강원랜드, 임원 업무추진비로 지역 상인 지원



강원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강원 4개 시·군 지역 하이원포인트 가맹점주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전달했다.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4일과 6일 가맹점 1,484곳을 순회해 도라지·인삼·더덕청, 비트사과즙, 아카시아꿀 등 각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을 전달했다. 특산품은 전액 강원랜드 임원들의 업무추진비로 구입했다. 하이원포인트는 강원랜드 고객들에게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해주는 마일리지 제도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강원랜드가 운영하고 있다.

하이원리조트 ‘힘내라 대한민국 패키지’ 출시

하이원리조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을 취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힘내라 대한민국 패키지’를 내놨다.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는 이번 패키지는 호텔과 콘도 2,020실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호텔은 하이원 팰리스 호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커피&브레드 세트 이용권(2인)으로, 콘도는 하이원 콘도 35평형 객실 1박과 조식단품 이용권(2인), 관광곤돌라 스카이1340 이용권(2인)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최저 6만4,000원부터이며 7월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본인 명의로 된 해외여행 항공 및 선박 취소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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