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A씨가 서울 강서구 31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무증상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서구 31번 환자는 지난 7일 마포구 홍익대 근처의 주점에 함께 놀러 간 인천 서구 14번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광명시는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 예정인 가운데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과 가족 3명을 포함한 접촉자 조사 및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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