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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코로나19 극복 긴급후원금 전달

밥퍼나눔운동본·온프렌즈에 기부

정주희(오른쪽)한국 BNP파리바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이 18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김미경 밥퍼나눔운동본부 부문부장에게 긴급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BNP파리바




BNP파리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긴급 후원금을 전달했다.

BNP파리바는 18일 그동안 후원활동을 이어왔던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밥퍼)와 사단법인 온프렌즈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에 긴급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의 ‘생활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함께 모여 식사하는 대신 도시락을 전달하고 있는 밥퍼는 지난 2012년부터 BNP파리바 임직원들이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국제NGO이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 도시락 및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BNP파리바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온프렌즈를 통해 30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 전자동 손 소독제, 비접촉 체온계 및 살균 스프레이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온프렌즈는 BNP파리바가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진행해온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의 2,0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한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BNP파리바는 사회적 책임을 핵심가치 요소로 두고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BNP 파리바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부터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대구 시민들을 돕기 위해 한불상공회의소의 회원사들과 함께 대구시의회를 통해 대구의 아동시설 40여곳에 마스크를 지원했다. BNP파리바는 전세계적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5천만 유로(약 662억원)가 넘는 비상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의료기관과 NGO및 사회복지 기관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하는 취약층을 돕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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