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001060)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5년 연속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프렌즈 아이드롭’은 지난해 인공눈물(일반의약품) 시장 점유율 25%로 1위에 올랐다. 2015년 11%로 처음 선두를 꿰찬 뒤 5년 연속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아이큐비아 데이터 기준 지난해 인공눈물 시장규모는 182억원이다.
이 제품은 렌즈를 끼고도 사용할 수 있으며, 포도당과 멘톨 성분이 함유됐다.
‘프렌즈 아이드롭’은 멘톨 함유랑에 따라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의 ‘순’, 산뜻한 시원함을 제공하는 ‘쿨’, 강한 청량감을 주는 ‘쿨하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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