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결제 플랫폼 운영사 코나아이(052400)가 종속회사의 신기술사업금융업 진출을 위해 증자에 참여했다.
코나아이는 20일 코나아이파트너스의 증자에 참여, 20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종속회사인 코나아이파트너스가 신기술사업금융과 여신금융전문업으로 업무범위를 확장했다”며 “그룹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증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취득 후 코나아이의 지분율은 95.02%다.
한편 코나아이파트너스는 2018년 6월 설립됐으며 1·4분기 기준 자본 80억원, 부채 1억원으로 전체 자산규모가 81억원 가량의 회사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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