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종배 "통합당, '윤미향 TF' 구성한다"

위원장은 곽상도

진상규명·수사촉구

국정조사도 논의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이 2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당선자 워크숍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종배 미래통합당 정책위의장은 21일 곽상도 의원을 중심으로 ‘윤미향 TF’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합당 당선자 워크숍 첫날 이 정책위의장은 “윤미향 사태가 사회를 흔들고 있다”면서 “미래통합당에서 윤미향 TF를 구성해 뒷받침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해당 TF에서 진상 규명, 수사 촉구, 사퇴 촉구를 요구하거나 국정조사를 하는 것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시민단체의 분식회계를 막기 위한 제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윤미향 의혹 관련, “국민들은 이렇게 표리부동할 수 있나, 겉과 속이 다를 수 있나, 믿었는데 배신 당할 수 있나 이렇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통합당의 ‘윤미향 TF’는 곽상도 의원이 위원장을 맡고, 그 외 구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 정책위의장은 다가오는 21대 국회에서 “수시로 사안이 있을 때마다 TF를 구성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혜린기자 r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