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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사 창설 주역' 류병현 전 합참의장 별세

향년 96세

류병현 예비역 육군 대장




한미 연합사 창설을 주도한 류병현(사진) 전 합참의장이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192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1948년 11월 육군 소위(육사 7기)로 임관했다. 이후 제15 보병사단장, 주월맹호사단장, 제5군단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합참의장 등을 역임했다. 5군단장 재직 때 북한 땅굴 탐지 작전을 지휘해 ‘제2땅굴’을 발견하기도 했다. 1978년에는 한미 연합군 사령부 창설 주역으로 활동한 뒤 초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자리에 올랐다. 1979년 합참의장을 거쳐 예비역 육군 대장으로 전역했고 1981년에는 주미대사로 발탁되기도 했다.

고인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성화랑무공훈장, 은성화랑무공훈장, 충무훈장, 월남입성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이날 “고인은 합참의장과 미 한국대사를 역임하며 동북아 안보의 주역으로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 데 기여했다”며 “한미연합사령부를 대표해 오늘 별세한 류병현 장군의 가족과 지인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의를 표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양정희씨와 4남이 있다. 장례는 합참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안장식은 25일 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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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06:30:28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