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영국, 추가 봉쇄 완화…내달부터 야외시장·백화점 영업

단계적 영업 재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런던=AFP연합뉴스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입한 봉쇄조치를 추가 완화하기로 했다.

25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야외시장과 자동차 전시장이 다시 문을 열 수 있다”고 밝혔다. 6월 15일부터는 백화점을 비롯한 모든 비필수 소매상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로나19와의 싸움에 진전이 있어야 하며, 각 사업장은 고객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위생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구체적인 조치를 담은 새 지침을 소매업계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가게들은 다시 문을 열기 전에 이 같은 조치를 이행할 시간이 있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