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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주·제천 웰니스 관광도시 만든다

충북도는 충주와 제천을 ‘웰니스 관광도시’로 집중 육성한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북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웰니스 관광은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여행을 떠나 스파·휴양·건강관리·미용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 산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토대로 충주와 제천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충주에 있는 명상센터 ‘깊은산속옹달샘’을 활용한 ‘마음치유 힐링명상’, 제천의 한방산업을 활용한 ‘한방해독 면역활성’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용한다.



깊은산속옹달샘은 하반기 중 명상 축제인 ‘몸쉼맘쉼의 날’을 개최하고,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기간(9월 말∼10월 초)에는 충북 웰니스 관광 대축제가 함께 열린다.

또 200여명의 힐링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충북 웰니스 관광 포럼, 협력체 실무협의회 등을 통해 관광상품 운용 실태를 지속해서 점검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웰니스 관광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부어 넣을 새로운 관광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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