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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김동준 출격한 '골목식당'X'만남의 광장' 콜라보, 2주 연속 통했다

/ 사진=SBS제공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맛남의 광장’의 콜라보레이션이 2주 연속 통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2.2%(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를 기록해 ‘뽕숭아학당’, ‘라디오스타’ 등을 누르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의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앞서 위생을 지적받았던 떡튀순집은 180도 달라진 모습과 함께 음식 솔루션에 돌입했다. 사장님은 단정해진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더니, 맹연습한 김말이 튀김을 선보이며 의지를 보였다. 백종원은 두꺼워진 튀김을 극찬하면서 튀김옷 꽃 피우는 원리와 함께 “밑간을 더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후,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깜짝 방문했다. 백종원은 “김동준이 신메뉴 아이디어를 제공했다”며 김동준의 무떡볶이 탄생을 예고했다.

오리주물럭집은 보조 메뉴로 고추장 삼겹살을 내놓았다. 하지만 백종원은 익기도 전에 타버리는 고추장 삼겹살 불판을 지적하며 “대부분 몇 번씩 판 바꿔달라고 한다. 판 갈다가 메인 메뉴에 소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인분 9,000원에 판매되는 고추장 삼겹살에 대해 “메인인 오리주물럭, 로스보다 싸다면 무엇을 먹겠냐, 보조메뉴이기 때문에 너무 메리트가 있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결국 오리주물럭집은 새 보조메뉴로 ‘돼지 주물럭’을 다시 개발해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백종원은 오리고기를 잘 못 먹는 김성주에게 “오리 주물럭이니 먹어보라”고 권했다. 김성주는 “오리 특유의 잡내가 하나도 안 난다. 맛있다”고 치켜세웠지만, 이내 돼지 주물럭이었다는 사실에 “어쩐지 입이 거부를 하지 않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양세형은 쫄라김집 신메뉴 특강을 이어갔다. 사장님과 자신이 만든 멘보사과를 꼼꼼히 비교해주며 ‘친절 특강’한 양세형의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 5.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양세형은 정인선에게 멘보사과를 선보였고, 정인선은 “확실히 맛이 다르다.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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