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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구현 로봇 대중화 성큼

헤이스팅스 박물관 안에 가상현실 구현 로봇이 전시돼 있다. /사진제공=특허청




가상현실(VR) 구현 로봇 대중화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2일 특허청은 텔레프레전스 로봇 관련 상표 출원이 전년 대비 31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텔레프레전스 로봇은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을 눈 앞에 있는 것처럼 가상현실을 구현해 주는 로봇이다. 국내선 2013년 최초로 관련 상표가 출원됐다. 2018년까지 출원 건수는 8건에 불과했는데 지난해부터 올 4월까지 122건이 출원됐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 관련 제품에 속하는 분류인 전기 및 과학기기, 컴퓨터 및 과학기술 서비스업의 출원 건수도 201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허청은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상품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신규 융복합 상품의 거래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문삼섭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상표 출원은 상품 계획의 필수 과정으로 생각하고 상품 출시 전에 반드시 상표권을 획득해 상표권 분쟁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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