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재개발 추진 과정 비리 의혹을 확인하려고 사무실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했다. 일각에선 조합원 자격과 관련한 비리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 중구 B-0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복산동 460-72번지 일대 20만여㎡ 지역을 지하 3층~지상 25층, 29개 동 아파트 2,625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짓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롯데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이 컨소시엄을 이뤄 공사를 진행한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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