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노원구 하계동에 자리한 '건영'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6월 초순 '건영'의 전용 74.58㎡ 9층 물건이 실거래가 6억4,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4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6억1,5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건영은 1988년 완공된 12개동 총 1,98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4.7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45.55㎡ 3억3,500만원 ▲ 53.14㎡ 4억1,700만원 ▲ 65.43㎡ 5억3,500만원 ▲ 74.58㎡ 6억4,0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건영'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대림벽산(363)' 141.44㎡로 2019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1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소재 아파트는 '풍림아이원' 84.3㎡ 물건으로 4억원에서 7억5,000만원으로 올라 87.5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5월 하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10,446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1,069건, 7억1,035만원), ▲세종특별자치시 (98건, 4억6,136만원), ▲경기도 (2,934건, 3억3,255만원), ▲부산광역시 (774건, 3억1,335만원), ▲대구광역시 (542건, 2억8,100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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